크레딧 위험을 알리는 신호

i. 낮은 FICO 점수

크레딧점수 라고도 알려진 FICO 점수는 그 어떤 것보다 크레딧위험을 알려주는 확실한 지표이기도 하다. 낮은 FICO점수는 이미 크레딧이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때때로 청구서를 때맞춰 내고 한도액을 넘지 않았음에도 불고하고 FICO점수가 낮게 나올 수도 있다. 페이먼트 의 날짜를 지키는 것과 신용카드의 사용은 크레딧 점수를 형성하는 두 가지 요인에 불과하다. FICO점수는 무려 20개 이상의 변수를 조합해 산정한다. FICO점수 형성의 보다 자세한 설명은 GCCG 온라인 재정교육 “크레딧 점수의 구성”을 살펴 보도록 하자.

ii. 신용카드 명세서의 벌과금

신용카드에 대해 벌과금을 내는 것은 위험신호중의 하나 이다. 건전한 신용활동을 한다면 벌과금을 내는 일은 없을 것이다. 벌과금은 크레딧카드 회사가 페이먼트상의 약정이 깨졌을 때 부과 된다. 벌과금은 신용지수에 위험을 알리는 신호이다. 그래서 신용카드 회사는 그러한 위험을 벌충하기 위해 벌과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이 벌과금은 또한 FICO 스코어를 떨어뜨리는 요인이기도 하다. “over-limit fees”는 크레딧 한도액이상 썼다는 증거이다. 크레딧 스코어를 떨어뜨리는 사항이기도 하다. 아무리 재정사항이 좋지 않아도 크레딧 카드 한도액의 50%는 초과해서는 안되며 한도액의 20~30%사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카드 습관이다. “late-fee” 페이먼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려 준다. 이러한 요인들은 FICO점수를 조금씩 갉아먹는 요인이다.

iii. 신용카드로 물건을 구매할 때 거부를 당했을 때

당황스럽기도 하고 짜증도 날것이다.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려할 때 신용카드사용이 거부됐더라면 신용에 문제가 생긴 것을 의미한다. 카드사용이 거부가 된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한도액을 초과 했다거나 신분도용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유야 어쨌든 신용카드사용이 거부됐다는 것 자체는 이런 저런 신용점수를 망가뜨리는 절차를 걸쳐서 나온 결과라는 것을 유의 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면 어떤 이유 때문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vi. 보험 프리미엄이 뛰었을 때

보험 프리미엄이 상승했다는 것은 집에 관련된 보험이든 생명보험이든 자동차보험이든 간에 위험신호임에 틀림없다. 상승폭이 약간이라면 큰 문제일 것이 없다. 문제가 되는 것은 20에서 50 퍼센트까지 갑자기 뛰었을 때가 문제이다. 보험회사는 손실기록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손실가능성까지 보고 있다. 만약에 사고발생률이 많은 장소에 거주한다면 사고에 관련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신용점수가 낮다면 재정상의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험회사는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높은 프리미엄을 책정할 것이다.

v. 잘못된 나쁜 기록이 크레딧 리포트에 올라가 있을때

전체 크레딧 리포트의 기록중에서 약 25퍼센트가 잘못된 정보라고 알려져 있다. 만약의 자신이 이 25퍼센트에 들어가 있다면 이 것 또한 신용점수를 떨어뜨리는 요인일 것이다.특히, 한국인의 경우 성이 같고 많은 경우에 first name이 크레딧 리포트상 한글자만 올라가기 때문에 그만큼 잘못된 기록의 희생양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많다. 크레딧 리포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해보고 잘못된 기록을 정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만약 혼자서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무료 카운셀링을 통해 도움 받는 것도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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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白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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