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판(Top Board)은 좀 좋은 걸로 깔기로 했다.

나무는 매년 닦고 관리해야 하며, 또 상태가 심히 안좋아지면 결국은 페인트 칠을 해야 하니 여러가지 고려해 아예 첨부터 좋은걸로 하기로 했다. Composite 이라 하나? 하여튼 나무 가루와 합성수지? 같은 걸 믹스해 만든 재료인데 그것도 가격이 몇가지가 있어 중간 가격대로 골랐다.(칼라 때문에) 색상은 Woodtone.

처음 시작을 데크의 끝 부분에서 시작하여 약 1/4인치 간격을 주고 깔아 나갔다.

데크 상판 재료가 보기엔 곧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서 간격을 계속 확인해 가며 깔아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쪽이 넓어 지거나 좁아져 마지막엔 수평되게 마무리를 할수가 없어진다.

스페이서(굵은 못이나 간격을 맞출수 있는 조각)을 가지고 몇줄 깔아 나가다가 한번씩 줄자로 처음 줄 부터의 폭을 확인해 주는게 좋다.

 

 

 

난간 설치를 위해 기초 프레임에 기둥을 미리 고정해 두고 상판을 덮어 나간다.

기둥은 마지막에 데크 바깥쪽으로 고정해 난간 설치를 할수도 있지만,

위와 같이 하는게 보기 좋고 좀 고급스러워 보인다.

 

 좌우로 남는 부분은 마지막에 원형톱으로 일괄적으로 잘라 버리면 된다.

11월 말 ~ 12월 초의 작업.

 

이제 다음은 계단과 난간 설치하기....


'작업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장 (Fence) 치기  (0) 2010.07.03
데크(Deck) 만들기 3 (난간)  (0) 2010.02.06
데크(Deck) 만들기 1 (기초)  (0) 2010.01.30
데크(Deck) 만들어 보기  (0) 2010.01.30
Posted by 白頭
,